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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신다은, 과감한 단발로 더욱 어려진 미모…후속작 제목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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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수상한 장모’ 신다은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도 잘랐으니까 이제 배 채우러 가즈아 난 이제 자유야 너무 #신난다은#으힣힣 #칼린 죠아예뻐 #오늘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동안 미모를 과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깜찍!!!”, “제니ㅠㅠ”, “소녀 같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신다은은 2007년 22살의 나이에 '드라마시티 - 명문대가 뭐길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동년 방영된 MBC '뉴하트'서 김미미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그는 '가문의 영광', '행복합니다',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동료 하석진의 소개로 만난 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여의 열애 끝에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그가 출연 중인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과 제니.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 장모님이 내 원수가 되어버린 은석의 사연, 그리고 수상한 장모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신다은은 베일에 싸인 패션 디자이너 제니한 역할을 맡아 박진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알려져있으며,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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