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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김종진과 재혼 결심한 이유 ‘눈길’…자녀-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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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승신이 김종진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재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5일 이승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산책길 함께 걸어주니 감사감사감감사 #반려자#산책 좋아#함께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신은 김종진과 어깨동무를 하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자와 안경을 쓰고 편안한 차림을 선보이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종진-이승신 / 이승신 인스타그램
김종진-이승신 / 이승신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한 동행 보기 좋아요”, “두 분 완전 보기 조아염. 행복하세여”, “넘 넘 보기좋아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그렇게 늘 곁에 있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승신은 올해 나이 51세이며 1992년 SBS 공채 2기 배우다. 그는 ‘행복의 조건’, ‘세친구’, ‘열정 시대’, ‘세바퀴’, ‘자기야’, ‘동치미’ 등 연기 활동을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였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올해 나이 58세이며 이승신과 7살 차이가 난다. 1986년에 데뷔한 그는 전태관과 함께 ‘Bravo, My Life’라는 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종진은 80년대 하이틴 스타 박미령과 결혼했지만, 이혼 후 배우 이승신과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재혼 당시 각자 자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친구같이 서로 의지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승신은 김종진과의 첫 만남에 “2006년 ‘전영록의 뮤직토크’에서 우연히 동반 출연했는데, 김종진 씨가 괜찮더라. 누가 채가겠다 싶어서 먼저 대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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