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L 안양 KGC 인삼공사 치어리더 김한나가 감탄을 자아내는 몸매를 공개했다.
김한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안양KGC♥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한나는 정복을 입고서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다. 남다른 몸매와 함께 잘록한 허리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 한나씨 파이팅입니다♥", "늘 응원응원쓰", "너무 귀여워서 화가 나네요ㅠ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김한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FC 서울의 V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나 계약이 해지되면서 잠시 팀을떠났다.
2017년부터 트윙클 팀의 팀장으로 승격되어 히어로즈에 복귀했으며, 현재는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우리카드 위비, 대전 KGC 인삼공사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팀을 떠난 안지현과 달리 키움에 잔류했다.
지난 3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자체중계에 김정석 응원단장과 함께 해설로 나서기도 했으며, 맥심 5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7월호 커버모델로 발탁된 바 있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필리핀 세부로 휴가를 다녀왔다. 키움 히어로즈는 2019 한국시리즈서 두산 베어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