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골퍼 박민정이 남편 조현재와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보정이 필요 없는 두 남자~부럽당 운동하고 식단 하느라 힘들 텐데...ㅠ 아빠는 안아주고 엄마는 노래하며 춤추고 우리 아들은 깔깔거리고 웃고~ 이게 바로 행복이지~ 우찬이 엄마가 되게 해줘서 고마운 내 사랑 1호~♡ 우리 가족이 오늘 저녁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현재와 아들 우찬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편안한 차림의 조현재는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들 우찬이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금방 동상이몽 잘 보았어요ㅎㅎ항상 응원 할게요”, “멋진 아빠네요 저는 아빠의 왕팬입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아버지가 상냥한 옆얼굴! 우찬 군의 미소 보고 있는 나도 정말 행복을 느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0년 CF 포카리스웨트로 데뷔한 1980년생 조현재는 올해 40세다. 이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차며 주인공 수애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그는 ‘별의 소리’, ‘햇빛 쏟아지다’, ‘구미호 외전’, ‘온리유’, ‘서동요’ 등에 출연해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군 제대 후 드라마 ‘49일’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인기를 다시 입증한 바 있다.
조현재는 지난 2018년 3월 1살 차 1981년생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과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아내 박민정은 프로골퍼 은퇴 후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집안 또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현재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함께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해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