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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과의 이혼 사유 및 루머 해명 “어딜 가더라도 허락 받아야 했다”…올해 나이 40세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1.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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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배우 이재은이 출연하는 가운데 전 남편과의 이혼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과거 MBN ‘동치미’에 출연한 이재은은 이혼 과정과 심경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이날 이재은은 “결혼했을 당시에도 10년 동안 각방을 썼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밥도 잘 같이 먹지 못했다. 신혼 초부터 주말 부부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덜 외롭다”던 이재은은 “혼자 살아서 좋은 것은 외롭더라도 이건 내가 선택한 것이다. 외롭다면 무언가를 하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지만 결혼 했을 때는 어디를 가더라도 남편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다. 혼자 살아서 좋은 것은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은은 2006년 8살 연상의 직업 무용가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7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와 관련해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이재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남편과 좋게 헤어졌고 지금은 서로 잘 살길 응원하고 있다”며 “저희가 헤어진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성격 차이, 이상향의 차이다”라고 밝혔다.

MBN ‘동치미’ 방송 캡처
MBN ‘동치미’ 방송 캡처

한편 이재은은 1984년 다섯 살에 우연히 참여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후, CF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이어, 한글도 읽지 못하는 나이에 엄마가 불러주는 대사를 외워가며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다수 작품에 출연해 깜찍한 연기를 선보여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당시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아동복 브랜드 10개 모두에서 전담 모델로 활동했던 만큼 부모들의 워너비 어린이였던 이재은. 1999년, 스무 살이 돼서는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제20회 청룡영화제와 제3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아역 이미지 탈피에 성공했고, 더불어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어 MBC 시트콤‘논스톱’과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출연하며 하이틴스타로 발돋움했고, 가수 활동까지 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스물일곱 꽤 이른 나이에 돌연 결혼을 하면서 하이틴스타의 인기를 내려놓은 후의 이재은의 개인사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섯 살 때부터 내내 연예 활동을 해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져왔다는 것. 그는 원치 않는 작품에 출연하지 않으려면 집에서 독립해야 한다고 여겼기에 결혼을 서둘렀다고 한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가 된 이재은은 최근 35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를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이재은의 인생이야기는 오늘 5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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