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이 첫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팬 어게인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첫 콘서트 성황리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응원해주신 어게인 팬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팬들이 보낸 쌀 화환 앞에서 사진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팬들이 콘서트에 앞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과 가수의 쌍방 애정을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멜론 성인가요 차트 1위 석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 나의 핑크 어게인 사랑입니다”, “콘서트 너무 감동이었어요. 신곡도 꼭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 진을 거머쥐며 트로트 붐을 일으켰다.
특히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진도씻김굿의 전수교육 조교이자 무속인 엄마와 아빠가 고정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불후의 명곡’에서 오빠와 함께 출연하며 가족들도 함께 화제에 올랐다.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 인기에 힘입어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시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출연했다 하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최근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 이어 그는 트로트계 아이돌로 돋보기, 소주잔 등의 굿즈가 등장하는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일 송가인은 ‘엄마 아리랑’, ‘이별의 영동선’의 타이틀 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