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가 인싸춤 'woah'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방탄소년단(BTS) 뷔는 지난달 27일 열린 방탄소년단의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에서 미국 10대 사이에서 유행 하고 있는 ‘woah’댄스를 선보여 인싸임을 인증했다. 일명 ‘인싸춤’으로도 불리는 이 댄스는 한 SNS에서 챌린지 동영상이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중이다.
뷔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무대에서 새로운 의상을 착장하고 등장해 팬들이 숨소리도 내지 못할만큼 관객을 몰입시켰다. 뷔는 솔로곡이 진행되는 내내 우아하고 관능적인 댄스로 블랙스완, 이블 프린스, 뷔데블, 하데스 등으로 불리며 강렬한 무대로 충격을 안겼다.
뷔의 무대를 보는 관객들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예술적이고 다크한 뷔의 매력에 빠져들었으며 싱귤래리티 무대가 끝나자 뷔의 본명인 ‘태형’으로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0위를 비롯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를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뷔의 VCR은 미국 실시간 트렌드 9위에 올라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솔로곡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뷔는 단체곡에서는 상반되는 반전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뷔가 ‘앙팡맨’에서 귀여운 포즈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woah’댄스을 추자 이를 본 팬들은 무대천재 뷔의 반전 매력에 환호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woah'댄스를 처음 보고 어리둥절해 했고 이에 이 댄스를 알고 있는 팬들이 소셜미디어에 뷔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곧 콘 화제를 낳으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