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새로운 친구로 닐 스미스가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로운 호스트로 낭만 가득한 뮤지션이 넘쳐나는 아일랜드에서 온 닐 스미스가 얼굴을 비췄다.
한국에서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인 닐 스미스는 한국 생활 10년차로 보컬리스트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허당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한국 팬이 많이 없어 방송에 나오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닐의 출연 소식를 들은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갑자기 적극적으로 합주하고 있습니다”라며 동문서답을 하는 등 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것에 대해 “음악가가 인기가 많아서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나왔다. 영화 ‘원스’를 우리 대학교에서 촬영했다”라고 자랑했다. 수많은 가수를 배출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U2다. 닐은 “가장 유명한 밴드가 U2인데 자랑스러운 느낌이다. 보컬이나 다른 멤버들을 길이나 술집에서 봤는데 인사도 많이했다”라며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호스트 닐이 등장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