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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嵐, Arashi), 유튜브 라방 후 신곡 ’Turning Up’ 공개…싱글 음원 스트리밍 해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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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활동 중지를 선언했던 일본의 대표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 Arashi)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아라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사상 처음으로 유튜브 라방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된 라방서 이들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4개 도시를 방문하고 2020년 중 중국 베이징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한다고 선언했고, 현재까지 발매된 모든 싱글의 음원 스트리밍이 3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싱글 ‘Turning Up’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로 했다.

아라시 인스타그램
아라시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 중인 투어의 최종일인 크리스마스 당일 콘서트는 일본 전국 520개관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은 "그 쟈니스가 음원이라니!!", "노래 얼른 풀어줘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아라시의 곡은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적이 없어 CD로만 들을 수 있었다.

아라시는 지난 1월 27일 팬사이트서 2020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그룹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1999년 11월 3일 데뷔한 아라시는 쟈니스 소속으로,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의 5인조로 구성된 그룹이다.

아라시가 활동 중지를 선언한 것은 리더 오노 사토시 및 나머지 멤버들의 협의 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오노 사토시는 2021년부터 연예계 활동도 중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결정으로 팀이 해체를 하는 것은 아니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휴식 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 또한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라시는 지난달 9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개설 하루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일본 구독자 증가 기록을 세웠다. 5일 오후 현재 구독자 수는 222만명이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200만명을 돌파해 20년 묵은 팬들의 갈증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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