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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윤희에게' 김소혜, "영화 본 관객들이 부모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갖게 됐으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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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영화 '윤희에게'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김소혜(나이 21세)가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고,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윤희에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김소혜는 "엄마는 사랑하는 존재지만, 그것과 믿고 의지하는 것은 조금 다른 것 같다"며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와 엄마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희에게'의 김소혜는 "엄마는 사랑하지만 의지하거나 믿는 과정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연기한 캐릭터가) 외로운 점도 분명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여행을 가서 엄마에 대해 알아가고, 의지하게 되면서 엄마도 사진으로 담고 싶었던 것 같다"며 영화 속 캐릭터 행동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윤희에게'
영화 '윤희에게'

또한 김소혜는 영화를 보며 '엄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부모님 생각을 하지만, 자기 삶을 중시하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엄마의 삶, 부모님의 삶이 어땠는지 다시 한번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영화 '윤희에게'에서 김소혜는 엄마의 편지를 읽어보게 되는 딸 새봄 역을 연기했다. 아이돌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 하게 됐다.

2019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영화 '윤희에게'는 윤희(김희애) 앞으로 도착한 편지를 딸 새봄(김소혜)이 읽게 되고, 엄마와 딸이 편지의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영화 '윤희에게'에는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나카무라 유코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11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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