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 녹여주오’ 윤세아와 원진아가 훈훈한 분위기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5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녹여주오 현장. 사진작가 원진아. 전문가 포스 철철…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소중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세아는 초록색 슈트를 입고 소파에 앉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앞에는 원진아가 무릎을 꿇고 사진 찍기에 열중해 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선후배 케미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두 분 드라마 끝까지 파이팅 하세요” “두 분 다 너무 이쁘고 귀여우세요” “지창욱 씨 없어도 케미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했다. 그는 ‘프라하의 연인’ ‘스마일 어게인’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비밀의 숲’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윤세아는 ‘스카이 캐슬’에서 노승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윤세아는 극중 남편 차민혁 역을 맡은 김병철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비하인드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챙기는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병철은 ‘닥터 프리즈너’ 종영 인터뷰에서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현재 윤세아는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방송국 보도국장 나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