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강성훈이 팬미팅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훈은 백발 머리와 함께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팬미팅을 예고했던 터라 이러한 그의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는 내가수", "오빠 어디간줄알고 놀랬자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성훈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료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팬미팅은 내일 11월 3일 저녁 8시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자세한 장소와 내용은 링크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하며 젝스키스에서 탈퇴했다. 이후 기부금 횡령의혹, 과일 판매상 비하 발언, 매니저 폭행 의혹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강성훈은 지난 9월 중고나라에 팬이 준 선물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몇몇 팬들은 강성훈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이후 중고나라에 게시된 모든 판매글들은 사라졌다. 이와 관련해 강성훈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