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조우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틈새 가구 구경 룰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리는 안경을 쓴 채 남방에 흰 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그녀의 미모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저 새로운 가구들 좀..", "조우리 이쁘담"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조우리는 문준익의 딸. 입양아. 도진우의 비서이자 불륜녀. 인터마켓 비서실에 입사 후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도진우)의 비서가 됐다. 대표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관찰하고 체크하고 신경 쓰다 보니, 도진우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문해랑 역을 맡았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현재까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편 올해 나이 28세인 조우리는 2013년 KBS ‘시리우스’를 통해 데뷔해 미니시리즈, 예능, 광고,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을 맡아 웹툰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우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소화해 ‘2018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