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강여원-봉천동, 접촉사고+기일 지각…“당신 사기꾼이야?”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꽃길만 걸어요’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7회에서는 남동우(임지규)의 첫 기일에 지각한 강여원(최윤소)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예고편에서 강여원은 봉천동(설정환)과의 접촉사고로 기일에 늦고 말았다. 이후 시댁 식구들의 오해를 받아 속상해 했다. 이에 봉천동은 강여원에 “태워다 드리겠다”고 말했고, 강여원은 “내가 뭘 믿고 그쪽 차를 타냐”고 거절했다.

또한 남동우가 선물로 준 시계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는 봉천동을 의심했다. 그는 수리비를 언급하는 봉천동에 “당신 사기꾼 아니냐”고 분노했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는 시댁 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인생 리셋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