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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새로운 막내’ 이기찬에 친구 제안?…나이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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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브루노가 훈훈한 조각 외모가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월 브루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로브스터를 먹고 싶은데 혼자서 먹는 거 싫어. 같이 먹어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루노는 커다란 로브스터를 두 손으로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넓은 어깨와 조각 외모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사드릴게요 ” “혼자 먹기 싫을 때 부르노 연락 주세요” “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루노 인스타그램
브루노 인스타그램

브루노는 독일 국적의 배우로,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이다. 그는 지난 90년대 중국인 보쳉과 브루노 콤비로 활약했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이다. 올해 초 ‘불타는 청춘’으로 약 16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한 그는 비엔비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의 가장 막내였으나, 최근 1979년생 올해 41세인 동생 이기찬이 출연하며 막내 자리에서 벗어났다. 5일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서 이기찬이 “브루노 형이 이상한 제안을 했다. 그냥 친구하자고, 형동생 이런 거 말고”라고 말하는 장면이 잡히며 살뜰히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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