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진세연의 집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진세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진세연은 집 뿐만 아니라 민낯까지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자고 일어났는데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잠에서 깬 진세연의 모습을 본 김나영은 "아침에도 예쁘네~", 정혜영은 "CF 같아~", 홍진경은 "공주 같아. 우아~ 진짜 예쁘다~ 메이크업 좀 하고 잔거지? 솔직히 애기하자고!", 이영자는 "아유~ 예쁘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나영은 이어 "이 집만 카메라가 다른 게 간 거 아니지?"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정혜영은 "아니 왜 더 예뻐 보이지? 뽀샤시한데"라고 동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솔직히 말해라. 화장하고 자지 않았냐"라고 장난스럽게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세연의 집은 핑크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공주의 집을 연상케했다. 또한 침실부터 욕조까지 곳곳에서 분홍색 소품을 발견할 수 있다.
진세연의 주방에는 냉장고 2대가 구비돼 있어 남다른 스케일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트로피로 가득한 장식장도 돋보였다.
진세연의 집을 본 김나영은 "되게 부잣집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진세연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진세연의 집이 공개되면서 집안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과거 진세연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안 배경이 좋다는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진세연은 "정치인이나 재력가의 딸이라는 루머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어 진세연은 "나도 그런 소문에 깜짝 놀랐다"며 "기간이 짧았을 뿐 조연이나 아역을 했다. 다른 사람보다 주연을 빨리해서 그런 소문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업을 묻는 질문에 진세연은 "작은 사업을 한다"고 답하며 "집안 좋다고 주연을 하는 경우가 있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