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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아쉬운 하차 소감…“그동안 윤비 가족 사랑해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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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윤비 가족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을 가족 운동회로 신이 난 윤상현♥메이비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는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팬이었는데 아쉬워요” “이쁜 가족 늘 행복하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집 시공사 문제로 마음고생하셨을 텐데 수고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은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본업으로 돌아가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잠시 떠난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윤상현 인스타그램
윤상현 인스타그램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윤상현은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그는 ‘내조의 여왕’ ‘크크섬의 비밀’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욱씨남정기’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지난 2015년 2월, 6살 연하의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해 첫째 딸 나겸, 2017년 둘째 나온, 지난해 셋째 아들 희성이를 얻었다. 

한편 두 사람의 파주 집은 그림같은 저택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벽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등 하자가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시공사의 부실시공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이에 시공사 측은 “보수해드리겠다고 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업계 상식에 벗어나는 하자 보수금을 요구했다”는 공식 입장을 냈고, 윤상현 측은 시공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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