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최희서가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최희서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서는 아름다운 몸매가 돋보이는 롱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희서는 당당한 포즈와 싱그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나이 34세인 최희서는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배우로 본명은 최문경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최희서는 일본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미국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는 점으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희서는 대학 재학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 교환학생으로 다니기도 했다는 학력 사항 등이 뒤늦게 알려졌고, 과거 동료 배우 손석구와 함께 연극 '사랑이 불탄다'를 제작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희서는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최희서와 남편은 대학교 수업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졸업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희서 남편의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영화 '동주'의 쿠미, '박열'의 가네코 역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최희서는 국적이 의심될 정도의 일본어 구사력과 어눌한 한국말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최희서는 영화 '아워바디'를 선보였다.
최희서는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다. 역사 여행 프로그램인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최희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