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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 이재욱, 아버지와 다정한 투샷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의지하는 내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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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화제의 드라마로 인기몰이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백경 역으로 열연 중인 이재욱이 아버지와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의지하는 내 아부지"라며 이재욱의 극중 아버지로 출연 중인 최진호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재욱은 "누군가를 배려하고 생각해서 연기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걸 제일 잘 아고 있지만 선배님은 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분이다"라며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욱은 최진호와 함께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다르게 다정한 모습이다.

최진호-이재욱 / 이재욱 인스타그램
최진호-이재욱 /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데일 것 같다ㅠㅠ", "이 어두운 세상에 한 줄기 살 희망을 준 너,, 바로,, 이재욱,,,", "하 나 이재욱 너무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욱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이며 휴학 중이다. 그의 데뷔는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천재 해커이자 악역인 마르꼬 역을 맡았다. 조연이지만 강렬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자리매김했다.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하면서 주인공 중 하나인 차현(이다희 분)의 연인으로 출연해 인지도가 급상승됐다.

이재욱의 나이는 1998년생 올해 22세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다. 

이재욱이 출연 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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