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아요 아빠와 딸. 딸바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진화가 그의 딸 혜정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진화와 혜정이는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혜정이는 분홍색 모자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아빠랑 판박이 딸” “혜정이 눈동자 진짜 크네요” “아빠랑 똑 닮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 탤런트로 1976년생 올해 44세다. 그는 데뷔 이후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을 발매하며 가수와 연기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더불어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소식으로 주목받았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올해 26세인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한 경력이 있는 SNS 스타다.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라는 재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출산부터 육아 갈등, 시어머니와의 고부 갈등까지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부는 문화 차이로 인한 고부 갈등부터 부부 싸움 등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 이혼과 관련 루머가 퍼졌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내가 이 결혼을 하기 위해 43년을 기다렸다. 내가 이 사람을 쉽게 놔줄 것 같은가”라며 루머를 단호히 부정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