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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 ♥’ 오창석, ‘태양의 계절’ 종영 후 여유로운 근황…‘30대 나이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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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채은과 공개 열애 중인 오창석이 드라마 ‘태양의 계절’ 종영 후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세번도 #못나오는구나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운동복 차림으로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조각 비주얼을 자랑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모습 보여주니 너무 좋아요”, “아아커플 커플 사진도 기대할게요”, “너무 잘생긴 거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은 2008년 KBS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아테나: 전쟁의 여신’, ‘사랑아 사랑아’,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오로라 공주’에서 얼굴없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3명의 누나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는 황마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창석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왔다 장보리’, ‘피고인’을 선택한 그는 최근 ‘태양의 계절’에 출연하며 윤소이-하시은-김주리-지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담은 작품.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와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총 102부작 드라마. 

오창석이 열연을 펼친 ‘태양의 계절’은 지난 1일 종영했으며 후속작은 ‘우아한 모녀’가 방영된다.

한편, 오창석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로 인연을 맺은 이채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여자친구 이채은은 25세로 직업은 모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4일 뉴스1, YTN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창석은 ‘연애의 맛 시즌 2’ 종영 후에도 이채은과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결혼 전제의 연애로 비춰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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