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 출연 소감과 김유지에 대해 속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27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의 맛3’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준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아닌 쌩 리얼의 제 모습에 저도 익숙하지가 않다. 정말 처음으로 이불 속으로 숨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은 자신의 소개팅 상대 김유지를 언급했다. 정준은 “김유지 씨가 그 전에 방송을 하셨던 분이더라. 근데 그게 뭣이 중헌디? 저한테는 그냥 ‘그게 직업이셨구나’, ‘나랑 같은 직종이구나’ 뭐 이 정도? 무엇을 하셨던 건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정준은 “(김유지가) 방송이 이슈 되려고 나온 분? 그러기엔 제가 너무 리얼이다”고 말했다.
정준은 당부의 말도 전했다. 정준은 “다른 시선은 버려주시고 그냥 순수하게 같이 연애하자”며 “저도 여러분들과 같다. 시청자 입장이 된다. 김유지 씨 맘을 모르니”라고 말했다.
한편 정준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에 합류해 김유지를 상대로 직진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5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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