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서세원-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일상 2 호두까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다정한 모녀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서동주는 “자다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다가 급하게 호두 까는 걸 보여주겠다는 엄마”라는 자막을 달아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서정희는 5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고우시네요” “두 분 너무 귀여우세요” “신기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인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지난 5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변호사가 됐다.
최근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미국 변호사 활동과 겸업을 선언해 주목받기도 했다.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다. 그는 90년대 CF 스타로 20살 때 6살 연상의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서세원의 가정폭력이 드러나면서 이듬해 이혼했다.
한편 서정희는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프로 도전러 특집’에 출연해 이혼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