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우아한 모녀'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 다정한 일상이 포착됐다.
지난 9월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과 다정하게 붙어있는 모습이다. 언제나 신혼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부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멋질수가", "보기좋은 모습 항상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명길이 출연하는 KBS2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최명길은 극 중 캐리 정(본명 차미연). 원수의 딸을 유괴해 복수의 도구로 삼았지만, 그 복수가 자신을 향한 부메랑이 되면서 참혹하게 무너지는 모성의 소유자. 원수의 딸을 유괴한 엄마.남편과 아기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한 일념으로 살아온 여자, 정미애 역을 맡았다.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인 배우 최명길은 지난 1995년 남편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지난해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두 사람은 애틋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공개해 9살 나이차가 무색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