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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김가영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생애 첫 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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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구의 연애' 출신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달라진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김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 고수님들, 관리법 좀 알려주세요 #손이가영손이가 #생애첫앞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김가영이 담겼다. 그는 반짝반짝 빛나는 의상을 입은 상태다. 특히 앞머리를 잘라 더욱 어려진 동안 외모가 감탄을 부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예뻐졌다", "앞머리 잘 어울려요",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팬이에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그는 올 상반기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5인자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특히 김가영은 개그맨 허경환과 가까워진 후 사적으로 만남을 갖는 등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사이가 무르익을 무렵 '호구의 연애'가 지난 8월 종영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가영은 최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톡톡 오늘의 이슈' 코너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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