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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 섹시한 반전 매력 발산 "얼마 남지 않은 녹두전 내일도 본방사수"…'총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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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장동윤이 '녹두전'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오후 장동윤의 소속사 동이 컴퍼니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의 사진과 함께 "#장동윤 #장동윤배우 #kbs #녹두전 #막연하게 #먹먹하게 #흘러가는시간 “얼마 남지 않은 녹두전 내일도 본방사수” #thanks #동이컴퍼니"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은 말에 올라탄 채 날카로운 옆선을 자랑하고 있다. 어두운 남색 복장과 갓이 그의 맑고 흰 피부와 대비돼 더욱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 안 남았다니ㅠㅠ", "동유니 우는 거 보고 같이 울었잖아", "갈수록 더 재밌어요 화이팅!!!", "장동윤배우님 홧팅", "너무 잘생겼어요..섹시해요", "무관복장 너무 멋졌어요 벌써 얼마 남지 않았다니ㅠㅠ남은 촬영도 파이팅하세요!", "오늘 엔딩 때문에 잠 못잔다구요ㅠ", "녹두해줘서 고마워요", "못 보낼거야ㅠ", "항상 응원해요 건강 꼭 챙기세요" 등의 응원들을 남겼다.
 
장동윤은 현재 방영하고 있는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전녹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선로코 -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장동윤은 아리따운 미모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고, 방영 시작 후엔 자연스러운 과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4일 방송된 19,20회에서는 녹두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광해(정준호)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한 엔딩에서는 녹두가 동주를 구해내고 "좋아한다"는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맞추는 장면이 전파돼 안방극장이 설렘으로 가득 물들었다.
 
1992년생으로 장동윤은 올해 나이 28세인 그는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전에는 뉴스에 편의점 강도를 잡은 훈훈한 한양대 학생으로 출연해 온라인 상에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배우로 데뷔 후 그는 JTBC '솔로몬의 위증', KBS2 '학교 2017', '땐뽀걸즈',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선샤인' 등의 작품들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인정 받아 왔다.
 
KBS2 '조선로코 - 녹두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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