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이 횡단 열차 추억에 젖은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이상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싶고 그립다. 우리형들 스텝들. 그리고 우리와 마주쳤던 모든분들. 우리가 함께 봤던 풍경들. #시베리아선발대 #좋아요꾹구독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거뭇거뭇한 수염이 났지만 열차앞에서 회색 후드티를 입고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니다. 갸름한 얼굴에 살이 빠진 듯한 이상엽은 열차 안의 풍경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나 잘드셔서 흐뭇해용”, “벌써 막방이 두려워요..벌써 그립다 나도..ㅠㅠ”, “구독꾹 했어요♥”, “오늘도 즐겁게 보고 있어요!^^덕분에 야행갔던 추억 소환중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마지막회가 가까워지는 ‘시베리아 선발대’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상엽은 현재 김남길, 이선균, 고규필, 김민식과 함께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하고 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이상엽은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2007년 행복한 여자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한 조연활동을 했다.
공현주와 공개 연애 이후 2016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작품 활동도 쉬지 않은 이상엽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로 본격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SBS‘사의 찬미’(2018), tvN ‘톱스타 유백이’(2018~2019)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현재 SBS '굿캐스팅'과 영화 '내가 죽던 날'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총 8부작으로 현재 7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