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화요웹툰 ‘여신강림’이 화제를 모으며 이를 그린 야옹이 작가의 일상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밤마실. 아이돌 뮤직비디오에서 제이홉이 요 재킷 입고 나온 거 보고 반해서 겨우겨우 직구로 구했는데 너무너무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가방을 손에 쥐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늘씬한 기럭지로 완성한 모델 비율이 시선을 끈다.
'여신강림’은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이 된 평범한 주인공 임주경을 주제로 그려나가는 웹툰으로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솔직하게 성형수술 여부를 묻는 질문에 "10년 전에 매몰로 쌍수?"라고 쌍꺼풀 수술 사실을 밝히며 "저는 수술보다 쁘띠시술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쇼핑몰 모델 하던 5~6년 전쯤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서 필러나 보톡스를 맞고는 했는데. 지금은 그런 시술보다 피부나 리프팅에 훨씬 신경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혼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이런 류의 질문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며 "했었다.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랑 살 거다. 혼자가 제일 좋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 이런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