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유네스코가 선정한 아시아 미식 도시이자 빨간 맛의 본고장인 중국 충칭·청두의 사천 최고급 레스토랑과 가성비 꼬치요리 맛집이 화제다.
4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규현 그리고 게스트 김준호가 나선 중국 충칭·청두 여행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김준호, 샘 해밍턴, 홍윤화가 함께 했다. 김준호는 득남 소식을 전한 이용진을 대신해‘더 짠내투어’의 첫 번째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샘 해밍턴과 홍윤화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훠궈와 마라 등 사천요리의 탄생지에 떠난 만큼, 특별 평가항목으로 ‘화끈’ 지수가 추가됐다.
규현투어의 아침식사는 청두식 딴딴미엔과 티엔수이미엔이 대표 메뉴인 청두 음식 맛집에서, 점심식사는 ‘국물 없는 훠궈’ 깐궈 맛집에서 해결됐다. 저녁식사는 역시 가성비·가심비 대결로 희비가 엇갈렸다.
‘대륙의 가성비·가심비’는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가심비 맛집은 바로 코스요리 맛집이었다. 그것도 변검 공연과 최고의 코스요리 함께 하는 사천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1인 가격이 12만원에 달했다.
가성비 식당은 꼬치요리 맛집이었다. 바로 꼬치 훠궈 ‘촨촨샹’이다. 한 꼬치에 단돈 100원 밖에 하지 않아, 가격 걱정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었다.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맛 또한 좋아,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가심비 미션에 실패해 가성비 식당으로 향했다. 먹는 방법은 약 40개 종류 중에 먹고 싶을 꼬치를 바구니에 담아 마라 국물에 끓여서 꺼내어 통에 담아 특제 마라 소스를 부어 먹는 것이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