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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노래 ‘오라버니’ 부르며 본방사수 독려 ‘나이 가늠 안 되는 동안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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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금잔디가 ‘가요무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4일 오후 금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KBS #가요무대 밤10시 #금잔디 #오라버니 #본방사수 즐건 #월요일 #스타트 #가을날씨 미치게 좋으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라버니’를 부르며 KBS1 ‘가요무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금잔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금잔디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금잔디 인스타그램
금잔디 인스타그램

4일 오후 방송된 ‘가요무대’ 1635회에서는 ‘오라버니’를 열창한 금잔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금잔디를 비롯해 주현미, 노사연, 박상철, 이동기, 우연이, 김상배, 한혜진, 소명, 윙크, 김수찬, 신미래, 정다한, 조정민, 김연자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1979년생인 금잔디의 나이는 41세.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한 금잔디는 지난 3월 신곡 ‘사랑탑’을 발표했다.

2012년 12월 발매된 금잔디 2집 타이틀곡 ‘오라버니’는 추가열이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터치로 표현된 곡이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고 싶어요’,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라는 표현처럼 금잔디의 밝고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담은 노래이기도 하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창법으로 행복한 사랑을 노래한 ‘오라버니’는 편곡자의 대중적인 편곡에 힘입어 연령을 넘나들기 충분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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