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겟잇뷰티' 촬영장서 팬들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레드벨벳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겟잇뷰티 촬영 중 아주 큰 선물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팬들이 선물해준 크레페차 앞에서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붉은 꽃이 그려진 긴 원피스와 조이의 환한 웃음이 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영상에서는 팬들의 응원 선물에 신이 난듯 원피스 자락을 잡고 뛰어다니는 모습도 담겨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천사", "이쁨돋았♥ 조이 사랑스럽", "촬영 화이팅", "와~원피스 잘어울려 이뻐이뻐!", "공주 맛있게 먹어용", "너무 예뻐ㅠㅠ", "우리 수영이 최고", "너무 이뻐 어떡행ㅠㅠ" 등 응원과 칭찬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조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이다. 레드벨벳의 리드래퍼이자 서브보컬로 지난 6년 동안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선보였다. 올여름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2'를 발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과 '음파음파(Umpah Umpah)'를 통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조이는 자신의 본명 박수영으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MBC '위대한 유혹자'의 주연을 맡아 배우의 행보에도 도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 이어 현재 On Style '겟잇뷰티 2019'의 진행을 맡는 등 각종 분야를 망라해 다재다능한 끼를 표출하는 중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11월 23일과 24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루즈(La Roug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메어(REDMAR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콘서트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조이가 진행을 맡은 On Style '겟잇뷰티 2019'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