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서유기7’ 규현이 소유진을 못 알아봤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 2회에서는 인물퀴즈에 도전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특산물을 걸고 인물퀴즈를 진행했다. 퀴즈 맞추기에 실패하던 규현은 능이버섯 라운드에 또 다시 도전했다.
퀴즈에는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의 사진이 등장했다. 하지만 규현은 정답을 말하지 못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모님, 형수님”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고, 은지원은 “백 선생님 형수님”이라고 외쳤다. 특히 이수근은 백종원을 따라하며 “넌 디졌슈”라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우리 다음 ‘강식당’은 힘들겠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날라갔쥬. 우리 규현이 날라갔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뒤늦게 “소유진 형수님이 백종원 선생님 요리도 되게 해주시고 그러셨잖아요. 가끔. SNS도 보고 그랬어요”라고 해명했다.
tvN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2회는 5일 오후 3시 20분 tvN을 통해 재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4 2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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