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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새 식구 허재, 아내 이미수와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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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에 이어 그의 부인 이미수가 '자연스럽게'의 현천마을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 14회에서는 허재 부부의 현천 마을 방문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14회 예고편에서는 남편 허재에 이어 전라남도 구례군 현천마을에 입성한 이미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MBN '자연스럽게' 예고 캡처
MBN '자연스럽게' 예고 캡처
 
마을에 도착한 이미수는 "그림의 한 폭이다"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허재는 아내 앞에서 어제 장작을 팼다고 자랑하거나 산수유를 먹으라고 권하는 다정다감한 남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서로 강아지풀로 장난치는 등 알콩달콩한 부부의 장면들이 이어져 이번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13회에는 허재가 마을에 도착해 은지원과 김종민의 거처 '워니미니 하우스'에서 첫날을 지낸 이야기가 전파됐다. 그는 제작진에게 "이런 데 와서 힐링하면 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확 트일 것 같아서 살아보고 싶어서 왔다"고 전한 바 있다.
 
집에 들른 후 일바지를 입고 본격적으로 김종민과 함께 일을 시작한 허재는 고구마 캐기부터 장작 패기, 불 피우기, 열매 따기까지 다 잘해내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천 마을의 시골 선배 김종민을 완벽 제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허재는 집에 돌아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이 현천 마을의 집을 1년 계약해버렸다고 아내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한편 4일 방송에는 허재의 아내 이미수와 함께 소유진과 김준호의 합류 소식 또한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인화를 필두로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출연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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