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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주현미·노사연 짝사랑-만남, 나란히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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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나의 애창곡 2’ 편을 방송했다.

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연자, 조정민, 정다한, 신미래, 김수찬, 윙크, 소명, 한혜진, 김상배, 우연이, 이동기, 금잔디, 박상철, 노사연, 주현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주현미와 노사연은 나란히 공연 초반부를 책임졌다. 주현미가 오프닝을 장식하고 노사연이 그 뒤를 책임졌다.

주현미는 자신의 히트곡인 ‘짝사랑’과 ‘신사동 그 사람’을 메들리로 부르면 특유의 간드러지는 가창력으로 객석을 녹였다.

노사연은 메가 히트곡인 ‘만남’을 부르는 나이 잊은 열창으로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아우르게 만들었다.

참고로 노사연의 나이는 1957년생 63세다. 지난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만남’, ‘바램’, ‘사랑’ 등이 있다. 이모는 현미이고 언니는 노사봉이며 이종사촌은 한상진인데다가 남편인 이무송인 연예인 집안 인물이다. 남편과는 슬하에 23세 아들 이동헌 군을 두고 있다.

주현미는 1961년생 59세다. 지난 1981년에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대표곡으로는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첫사랑’, ‘눈물의 부르스’,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이 있다. 화교 3세 출신이며, 남편은 기타리스트 임동신이다. 현재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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