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이 프리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6회에서는 처음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오후를 즐기는 이선균, 고규필,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나는 (러시아) 아주머니들이랑 코드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규필은 “네가 생긴 것도 있어서 그래. 난 아무리 얘기해도 한 명도 안 웃던데”라고 토로했다.
고규필의 말에 이선균은 “규필아. 형만 웃으면 돼”라고 말하며 브로맨스를 뽐냈고, 고규필 역시 “저는 다 필요 없어요. 딴 웃음은”이라고 동조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이상엽은 “진짜 사랑이다. 사랑이야”라고 감탄했다.
특히 이선균은 편한 민소매에 바지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선균의 패션과 시계에 관심을 보였다.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출연 중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6회는 5일 오후 5시 10분 tvN에서 재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4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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