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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명품 투샷 티저 포스터 공개…'12월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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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오후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12월 방영 예정인 '사랑의 불시착' 티저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닥불 앞에서 손예진과 현빈이 서로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이 담겨있다. '거짓말처럼 그의 세상에 그녀가 불시착했다'는 문구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티저 포스터
tvN '사랑의 불시착' 티저 포스터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너무 기대되네요!!", "두근", "다음 드라마는 이거닷", "기대됩니다", "빨리 방영했음 좋겠다", "오오!!!!너무 보고파용!!" 등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이종석 감독의 영화 '협상'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손예진은 이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특히 돋보이는 비주얼 케미로 한 차례 열애설이 났던 두 사람이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드라마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2차 티저를 공개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북한 장교를 맡은 현빈, 대한민국 상위 1% 재벌 상속녀를 맡은 손예진과 함께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정난 등이 출연한다.
 
국내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배우와 함께 SBS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JTBC ‘굿 와이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이번 드라마를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현빈과 손예진의 눈부신 케미가 기대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현재 방영 중인 '날 녹여주오'의 후속작으로 tvN에서 12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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