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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모녀’ 최명길, 조경숙 아이와 같은 날 조산 지수원에 의해 아이 바꿔치기 되고…김명수에 의해 남편 ‘뇌사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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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조경숙 아이와 같은 날 조산하고 지수원에 의해 아이가 바꿔치기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첫방송’에서 미애(최명길)는 아이를 조산하고 입원 중에 아이가 사라지는 악몽을 꾸게 되면서 앞으로 일어날 불행을 암시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이날 밤,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은하(지수원)는 잠시 병원을 비운 사이에 윤경(조경숙)의 아이를 사망하게 만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은하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는 “제이그룹 손녀다. 같은 날 태어난 아이와 바꿔라. 어제 네가 병원 자실 비운 일 그냥 넘어갈 거 같냐. 병원 문 닫는 거 시간 문제다. 같은 날 태어난 아이를 바꿔라”고 말했다. 

아이가 태어나기 일주일 전, 대기업인 제이화장품의 재명(김명수)는 한명호의 허브특허를 훔치고 먼저 발표를 하게 됐다. 이에 한명호는 재명을 찾아와서 “허브 특허 내가 5년 동안 피눈물 흘리며 연구한 거라고 제이화장품 도둑놈아”라고 원망했다. 

그러자 재명은 한명호에게 “미련한 놈 그래서 네가 그 자리에 그대로인거다. 만드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한명호는 재명에게 “작년 공장도 네 짓이지?”라고 물었고 재명은 “도둑에 이어서 방화범까지? 증거를 가져와라”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제이화장품 회장(반효정)은 재명에게 한명호에 대해 물으며 똑바로 하라고 했고 재명은 한명호를 처리하기로 했다. 재명이 보낸 남자에 의해 한명호가 탄 차는 충돌하며 교통사고가 났고 한명호는 중태에 빠지게 됐다.

같은 시각, 미애(최명길)은 시장에서 우연히 윤경(조경숙)과 마주하고 자신의 남편 한명호가 만든 허브 화장품을 내밀었다. 미애는 남편 한명호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가지만 뇌사판정으로 충격을 받고 조산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미애에게 불어닥칠 불행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우아한 모녀’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우아한 모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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