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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첫방’ 김명수, 허브 화장품 특허 도둑으로 최명길 남편 한명호 살인교사…최명길은 남편 뇌사판정에 충격받고 조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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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김명수가 허브 화장품 특허를 도둑질하고 최명길의 남편 한명호의 살인교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첫방송’에서 대기업인 제이화장품의 재명(김명수)는 한명호의 허브특허를 훔치고 한명호의 회사보다 먼저 제품 발표를 하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이를 알게된 한명호는 제이화장품으로 재명(김명수)을 찾아와서 “허브 특허 내가 5년 동안 피눈물 흘리며 연구한 거라고 제이화장품 도둑놈아”라고 원망했다. 그러자 재명은 한명호에게 “미련한 놈 그래서 네가 그 자리에 그대로인거다. 만드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한명호는 재명에게 “작년 공장도 네 짓이지?”라고 물었고 재명은 “도둑에 이어서 방화범까지? 증거를 가져와라”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명호가 찾아 온 것을 보게 된 제이화장품 회장(반효정)은 재명에게 한명호에 대해 물으며 “똑바로 하라”고 했고 재명은 한명호를 처리하기로 했다.

재명은 한명호를 살인 교사를 하기로 했고 재명이 보낸 남자에 의해 한명호가 탄 차는 충돌하며 교통사고가 났고 한명호는 중태에 빠지게 됐다.

같은 시각, 미애(최명길)은 시장에서 우연히 윤경(조경숙)과 마주하고 자신의 남편 한명호가 만든 허브 화장품을 내밀었다. 미애는 남편 한명호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가지만 뇌사판정으로 충격을 받고 조산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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