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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현우♥’ 표예진, 신데렐라로 탈바꿈한 온유리…“월요일이에요! 10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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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VIP’ 표예진이 드라마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4일 오후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이에요! #VIP 10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사원증을 걸고 연한 베이지 자켓에 화이트 셔츠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코는 수수하지만 강인한 VIP 사원 온유리를 연상시킨다. 

표예진 인스타그램
표예진 인스타그램

이에 함께 출연하는 이청아는 “온유리 사원. 잘하고 있네요”라는 말로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10시에 만나요~^♡^”,  “정체를 밝히세용!!!!ㅋㅋ”, “VIP너무재밌어요ㅜㅜ언니 항상응원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 속 온유리 그 자체인 표예진에게 응원을 보냈다. 

표예진은 시식코너 직원에서 한순간에 VIP 직원이 된 온유리 역을 맡았으며 10월 29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이청아의 도움으로 VIP 직원으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를 둘러싼 비밀스러운 소문이 돌기 시작해 이상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의문을 자아낸다.

또한 2회의 엔딩 장면에서 장나라가 이상윤의 불륜을 확인하는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아 장나라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은 누구인지, 이상윤과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은 누구인지,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중에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표예진은 2011년부터 2년간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5년부터 웹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표예진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에서 동숙(오현경)의 딸로 분해 서서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주만(안재홍)과 설희(송하윤) 사이를 흔드는 신입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이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에 출연했고 SBS ‘VIP’를 통해 1년 만에 브라운 관을 찾았다.

표예진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VIP’는 4일 오후 10시 본방송된다. 재방송은 5일 2회 오후 12시 50분, 3회 오후 5시 50분 SBS에서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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