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요정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3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경아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제복을 입고 지그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딱딱한 제복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찰 역인가요? 멋지게 해 낼 줄 믿습니다”, “우리 보경경장님 예쁘고 멋있고 짱이고 너무 잘 어울려요”, “경찰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데요. 배우님도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경찰 역을 맡게 된 정인선에게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정인선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헸고 아역시절 영화 ‘살인의 추억’(2003)에 등장했다는 과거가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MBC ‘내 뒤에 테리우스’(2018)로 소지섭과 주연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현재 20일 첫 방송되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촬영 중에 있다.
한편 정인선은 과거에 엄마가 운영한다는 함박스테이크 가게에서 일을 한 것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들어갈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4월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한 이이경과 1년째 비밀연애 이후 종영 당시 공개 연애를 인정했지만 한 달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