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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정상훈(이준혁), 이쯤 되면 카메오 아닌 남주?…시청자들 “차라리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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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이 시청자들에게 충격 결말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OCN ‘모두의 거짓말’은 정상훈(이준혁)의 생존 유무 논란에 확실히 마침표를 찍었다.

스산한 분위기 속 의자에 걸터앉아있는 정상훈은 한 쪽엔 붕대를 감고 젖은 머리에 얼굴은 핏기가 가득한 채 마른 입술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정상훈은 살아있었다. 

OCN ‘모두의 거짓말’ 방송 캡처 

‘모두의 거짓말‘ 7,8회 분에서는 진영민(온주완)과 상훈의 눈을 배달한 퀵 업체 직원이 용의 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인동구(서현우)을 향한 의심을 접을 수는 없었다. 최수현(김용지)를 죽게 만든 사진이 인동구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인동구와 진영민은 같은 목적을 드러냈다. 

한편 3일 공개된 9화 예고에서는 조태식(이민기)와 김서희(이유영)이 함께 진실에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수현은 이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무엇인지 밝혀진 조태식의 모습은 앞으로의 긴박한 전개에 호기심을 더해갔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죽음과 남편의 실종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한 여자 김서희와 단 한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이민기, 이유영, 이준혁, 김시은이 출연한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의 후속으로 10월 12일 방영 시작한 ‘모두의 거짓말’은 총 16부작이며 원작 웹툰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훈이 진짜 살아있다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준 OCN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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