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웅인 아내 이지인이 삼윤이와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이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년 만에 완전체로 롯데월드 오 년 전엔 몇 개 타지도 못하고 돌아갔었는데 이제 세윤이는 자이로드롭도 싱거운 듯 타고 오고 소윤다윤인 바이킹도 깔깔거리며 타는구나 #2014년엔해적아저씨마네킹보고도울던다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윤이가 함께 놀이기구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다섯 식구가 함께 4컷 사진을 찍으며 옹기종기 모여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머리띠 쓰고 웃는 다윤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 너무 멋지시고 아이들 귀엽고 재밌어 보이고 보기 좋으세요”, “딸 부잣집은 역시 너무나 이쁜 가족사진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웅인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그의 아내 이지인은 올해 나이 37세로 두 사람은 12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이후 일 년 뒤 장녀 정세윤을 낳았으며 정소윤, 정다윤까지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큰딸 소윤이는 어릴 적 모습이 수리 크루즈와 닮았다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아빠 어디가’에 가족이 함께 출연하면서 세 자매는 각각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정웅인은 많은 나이 차이로 인해 장인, 장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는 것을 전했으나 두 사람은 변함없이 신혼 같은 달달함을 전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정웅인은 시즌 1에 이어 JTBC 드라마 ‘보좌관2’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