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붙임머리 전문 미용실(헤어숍)이 화제다.
4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세상 속으로’ 코너는 “10년 젊어지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세월 앞에 장사 없다지만, 젊어 보이고 싶은 그 마음이야 인지상정이기 마련이다. 그 덕분인지 10년 젊어 보이는 비법으로 인기몰이 중인 곳이 있다. 홍대 인근에 위치한 한 미용실을 운영하는 임선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젊어 보이는 비결은 바로 붙임머리다. 붙임머리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한다. 이곳은 세월의 흔적으로 얇아진 머리카락이 고민인 탈모 고객이 많이 찾아오는 이유가 다 있다. 본래 가지고 있는 모발에 붙임머리용 모발을 이어주면서 숱이 풍성해 보인게 한다.
모발의 상태와 숱에 따라서 붙이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붙임머리가 이질감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최대한 얇게 이어 붙이는 게 임선아 씨의 기술이다.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두께측정기까지 미용실에 마련해 뒀다.
38년 경력의 임선아 씨는 11살 때부터 어머니에게 붙임머리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그녀의 가게에는 이효리, 서인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다녀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 찾아오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지X헤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3길(서교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