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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고현정(Go Hyun Jung), 압도적인 액션 ‘전광석화 호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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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압도적인 전광석화 호신술을 선보였다.


6월 11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 측은 절대 권력 '마여진' 선생 역의 고현정이 번개같은 몸놀림으로 학생들에게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 고현정(Go Hyun Jung) / MBC-IOK미디어
▲ 고현정(Go Hyun Jung) / MBC-IOK미디어
▲ 고현정(Go Hyun Jung) / MBC-IOK미디어


앞서 촬영장에서 고현정은 극중 '원어민 영어교사' 리키김을 상대로 학생들에게 실전과도 같은 호신술 시범을 보였다. 고현정은 리키김이 뒤에서 목을 조르자 번개와도 같은 연결동작으로 팔을 쳐올려 풀어버린 후 바닥에 메다꽂아 버리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고현정은 촬영 직전 현장에서 무술팀에게 배운 대로 팔 관절을 꺾고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리키김을 한 번에 가격하며 완벽하게 제압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빠른 속도로 다리를 걸어 바닥에 쓰러뜨린 뒤 주먹까지 뻗어 기선을 제압하는 고현정의 전광석화 액션 연기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고현정과 함께 호신술 시범을 선보인 리키김은 한 번의 동작으로 고현정에게 쓰러지자 "너무 잘하는 것 아니냐"며 드러누운 채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고현정은 리키김을 향해 "괜찮으냐"며 환한 웃음을 지어내는 등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자체발광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내뿜는 고현정의 액션 연기가 이렇게 뛰어날 줄 몰랐다. 기대이상의 장면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고현정과 퀸라인 명품 배우 군단의 대립을 통해 제작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돼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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