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오대환이 드라마 감독인 보아 오빠의 만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오대환이 매니저와 함께 웹드라마 카메오를 위해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드라마 감독의 등장에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대환은 “아이돌 오빠라고 한다”라고 하자 송은이는 감독을 알아보며 “보아 오빠다”라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등장하자마자 홍현희는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의 사진을 띄우며 비교하자 남매가 많이 닮은 모습에 감탄하게 했다.
권순욱은 오대환에 “재밌으면 된다”고 드라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요구 사항을 전해 오대환과 매니저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대환 매니저는 어색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차분하게 설명을 들으며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오대환은 배우답게 카메오지만 완벽하게 몰입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오대환 매니저는 다이어트로 인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무려 20 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대환이 살을 빼면 소개팅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걸며 매니저의 다이어트를 자극한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들이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의 리얼 일상을 다양한 참견 고수들이 시시콜콜한 참견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