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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진현우-김태훈-오지우, 성인 돼 재회한 모습 화제…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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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김태훈과 진현우, 오지우의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서는 ‘슛돌이 1기 멤버 3명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훈과 진현우, 오지우는 식사를 마친 뒤 길거리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과거 방송 속 모습이 아닌 성인이 된 이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진현우-김태훈-오지우 / 인터넷 커뮤니티
진현우-김태훈-오지우 / 인터넷 커뮤니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훈이는 그대로 자랐어!!!”, “애들이 술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컸구나...”, “애기들 너무 잘 컸다ㅎㅎ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슛돌이 1기 멤버들 중 가장 훌륭한 실력을 자랑했던 김태훈은 K리그1 울산 현대 유스팀서 활약하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일본의 고마자와 대학 부속 도마코마이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축구 특기생으로 이시카와현 호쿠리쿠 대학에 진학해 축구선수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진현우와 오지우는 슛돌이 종영 이후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갔다. 이중 진현우는 2015년 당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고양국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이 알려졌으며, 현재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우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으나, 이들과 마찬가지로 대학에 진학해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 1기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됐으며, 지승준과 조민호, 진현우, 오지우, 최성우, 이승권, 이현준, 김태훈, 김태수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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