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후임으로 손혁 SK 코치 선임…한희원 남편인 그의 통산 성적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1.04 16:5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장정석 감독과 결별하고 손혁 감독을 선임했다.

키움은 4일 공식 홈페이지서 손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생으로 만 46세인 손혁 신임감독은 공주고등학교 출신으로, 박찬호, 홍원기와 동기다. 이후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96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 트윈스와 계약금 2억 3,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손혁 / 연합뉴스
손혁 / 연합뉴스

이후 2000년 KIA 타이거즈(당시 해태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되었다가 트레이드에 반발해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다 김성한 감독의 설득으로 복귀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2003년에는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돼 활약했지만 2004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KBO리그서는 통산 8시즌동안 107경기(508이닝) 36승 31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4.07 276탈삼진 171사사구를 기록했으며, 2007년 재활 겸 코치 연수를 떠난 미국서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트리플A)팀 노퍽 타이즈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는 MBC 스포츠플러스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 뒤 2015년부터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코치로 합류했고, 2017년에는 해설위원으로 다시 활동하다 2018년에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한편, 그는 2003년 LPGA서 활약하던 5살 연하 프로골퍼 한희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은퇴를 선언한 뒤 부인의 캐디로 활동하기도 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