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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남편 위로 받으며 “심장 뛰었다”…‘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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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공현주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공현주는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현주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 깊은 배려심,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현주 ‘인스타그램’ 사진캡쳐
공현주 ‘인스타그램’ 사진캡쳐

특히 공현주와 남편은 10년지기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다. 지난 6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공현주는 “친구니까 연애 상담을 해도 서로 선을 지켰다. 저에게 호감을 보인 분이 있었는데 만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공현주는 “그때 느낌표가 딱 생기면서 심장이 뛰었다”며 “생각보다 저를 많이 챙겨주고 호감을 표현했는데 제가 몰랐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공현주는 이날 결혼한 남편과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을 털어놨다.

공현주는 혼인신고와 관련해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내용이 미스터리한 결혼 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그래서 혼인신고를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구나 싶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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