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그의 이혼 이유가 재조명됐다.
4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엔#브런치#가을엔 뉴욕인데#뉴욕을 생각 나게 하는 곳#뉴욕엔 강아지#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명세빈은 강아지와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최고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몸도 맘도 믿음도 건강한 사람들을 더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언닌 어떻게 하면 그렇게 늘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 올해 나이 45세인 배우 명세빈은 지난 1996년 신승훈 ‘내 방식대로의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백화점에서 신승훈으로 팬으로서 사인을 받다 관계자 눈에 띄어 출연 제의를 받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그는 캔커피 레쓰비 CF에서 “더 이번에 내려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바 있다. 이어 ‘순수’, ‘종이학’, ‘태양 속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 ‘세 자매’, ‘다시, 첫사랑’ 등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07년 12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이혼을 알렸다. 그는 “혼자니까 외로울 수 있는데 누구랑 같이 있는데 외로운 건 힘들더라”면서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달랐다”고 이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