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영비(양홍원)가 자신을 둘러싼 학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9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최종 우승 래퍼를 기리는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현을 걲고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른 영비는 “17살에 ‘쇼미더머니’에 나오고 이후 팬이 생겼다. 그런 것을 보면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비는 “‘고등래퍼’ 우승을 통해 많은 걸 얻었지만 저의 과거 모습이 세상에 알려졌다. 하지만 그거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진심으로 저의 과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반성할 수 있었다”면서 “더 많은 질타와 비난이 있을지라도 계속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영비는 “용기를 가지고 계속 소통을 시도하면 언젠가 통할 시간이 오는 것 같다”며 랩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4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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